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퇴행성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인공관절 수술 잘 하는 곳을 찾아 정형외과를 방문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는 노년층이 많다.
건강하고 튼튼한 관절은 고령 사회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몸의 하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소모되거나 손상되면서 염증 및 부종, 변형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나이와 관계가 많다.
국내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크고 작은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환자 수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초, 중, 말기로 나뉜다.
초, 중기에는 걸을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이유 없이 붓기도 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느끼는 정도다.
이런 무릎 통증은 말기로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양 무릎도 ‘O’자형으로 벌어져 변형된다.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진 말기 무릎 관절염은 단순 운동요법이나 비수술 치료법만으론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고장 난 무릎관절을 제거하고,
이를 대신할 인공관절을 넣어주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인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기능상 문제가 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지며,
수술 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시술할 경우 거의 부작용(합병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높은 기술적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후 재활이나 후에 관리 중요성이 크다.
후에 관리가 잘 안돼서 뻗정다리가 되는 경우도 있어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가 잘 연계되는 병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수원 다인병원 정형외과 김병호 원장은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군은 퇴행성 질환으로 인공관절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령대가 높아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자들이 많아 내과, 외과가 갖춰져서 협진이 자유롭게 이루어는지 체계적 검사로 이상 유무 체크하고
수술 진행할 수 있는지 등을 잘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